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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산업 정보와 이슈

해유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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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태양광 관련 새로운 소식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2020.2.19. 불이 무서워서 산업이 발전 못하면 그것이 정녕 한국인입니까~~?



유독 전해드릴 소식이 많은 한 주입니다. 세계는 환경문제로 시끌시끌 유럽부터 시작된 전기차 열풍으로 전기차 배터리 관련주는 계속 상승세

ESS화재로 인한 정부정책변화, 지원사업, 코로나사태로 인한 태양광 모듈 수급 문제, OCI에 이어 한화까지 국내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

거기다 며칠 전엔 충남 태양광발전소 누진으로 인한 화재 소식, 새로운 재생에너지의 발전 등등등등


😎저는 랩을 배워야겠어YO- 😎

아, 발렌타인 때 초콜릿 받으셨나요?? 🍫🍫🍫



중요뉴스

 

ESS화재 >> 정부규제 >> 정부지원 >> 한국은 끙끙, 해외는 화재안전홍보로 순항 중!

에너지저장장치 ESS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결함을 지목했죠, 그러나 ESS업체들은 화재 원인이 배터리가 아니며 정부 조사에 문제가 있다고 계속 반발 중이에요. 배터리에 문제가 있다면 같은 배터리를 사용한 다른 곳에서도 화재가 발생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다는 것이 업계 입장이에요.

화재 원인을 제때 파악하고 빠르게 조치하지 못한 한국의 ESS시장은 아주 꽁꽁 얼어붙었어요. 세계 시장과 비교하면 1/4 수준😢 

이에 세계1위 에너지저장장치 EPC기업이 새로운 화재 예방시스템으로 세계 시장을 공략중이에요. 1년 넘게 화재문제로 끙끙대던 한국, 그 사이에 세계기업들은 아주 승승장구중!  정부는 뒤늦게 ESS안전성 강화연구에 들어갔고 기업들도 시장 점유율을 위해 고분투구중이에요.


- 그래서 일반 소비자의 ESS설비 가중치 혜택은 어떻게 되는가요?

정부와 업계는 지난달 31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규정에 관한고시' 개정을 완료했었죠? <지난주 해유레터 참고>

고시 개정과 기술의 발전으로 ESS 화재 위험을 낮추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RPS 규정상 제도적으로 REC사업이 가능해졌어요. ESS를 구축한 발전소에게 주었던  REC 가중치는 안전문제로 잠시 ALL STOP! 되어있었는데요 앞으로 REC 가중치 5.0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 그리고 정부에서 ESS화재 피해예방 시설 설비 지원을 해준다고 해요.  원래는 지난해 말 한시적으로 운영되었으나 제공 기한을 늘리기로 했어요.  5월 11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지원되며 지원금은 1mw당 최대 3천만 원 한도! ess사업주 분들은 얼리얼리 신청하세요! 




잇따른 안전 문제로 정부가 칼을 뽑았다! 태양광설비 KS인증제품 사용 의무화

피해사례 1)   집중호우로 두 차례의 산사태를 겪은  태양광 시설 복구 공사가 6개월째 방치중이에요. 인근 주민들은 또 다른 피해를 입게 되는게 아닌가 불안감에 떨고있어요. 

피해사례2)  지난 17일 충남 태양광발전소에서 불이났어요. 발전시설 내 인버터 5기가 소실되어 약 2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해


-3kw 작은 발전소도 구조안전확인 의무화!

오는 3월부터 건물에 설치되는 3kw 이상의 태양광발전소는 모두 구조안전확인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합니다. 작년 잦은 태풍으로 인해 발전소 피해규모가 커졌기 때문이에요. 그밖에도 시공기준 개정 주요사항이 몇가지 더 있으니 기사로 확인해보세요!


-안전하게 설치하라고 정부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

정부가 태양광발전 시설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어요. 오는 7월부터는 태양광발전소에 들어가는 제품에 대해 인증 제품 의무화를 실시합니다. 기존에는 태양광 설비 중 모듈만 ks인증이 의무였으나 시공개정 이후로 인버터, 접속함까지 ks인증제품 의무화가 실시되는거예요!


-그런데 어째.. 국내 기업 살리기인가?

ks인증 절차가 까다롭고 오래걸리는데 말이에요~~ 이같은 정책개정은 저가 중국제품의 유입을 막기도 하지만 현재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 되고있는 해외 제조사의 제품을 사용하지 못하게 될까 업계가 시끌시끌해요. 인버터는 그래도 해외 제조사 ABB, 하임전자 등이 ks인증절차를 밟았지만 접속반은 다쓰테크, 한솔테크닉스,도양이엔피,에코스,엠알티 등 제조사가 모두 한국기업이에요. 일반적으로 현재 많이 사용하고 있는 인버터랑 접속함은 일체형으로 나오는데 인버터/접속함 모두 ks인증절차를 받아야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 이거 어째...안전을 핑계로 한국기업 몰아주기 아인교??🤔🤔🤔빠른 시일내에 해외 제품들이 KS인증 절차를 밟지 않는다면 앞으로 소비자의 제품 선택권이 많이 줄어들 것 같아요.🧐 (예를들면 델타라던지?)




OCI의 폴리실리콘 생산중단에 이어 한화도 철수 준비중?

값싼 중국제에 밀려 OCI가 군산 폴리실리콘 생산공장 가동을 멈췄습니다. 작년 한해 중국의 물량공세에 1800억원의 손실이 일어났다고해요. 일년 내내 주가가 떨어지던게 폴리실리콘 때문이었나..? OCI외에도 중국 저가제품에 밀린 한국기업들이 잇다라 파산중이에요 😢 😢

한화솔루션 또한 OCI에 이어 폴리실리콘생산 중단을 검토중인데요. 한화까지 생산을 멈추면 국내에선 태양광 기초 소재 생산이 전면 중지됩니다. 헉! 😳이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공장이 멈추고 현대 기아 쌍용 국내 자동차 공장 가동 또한 함께 멈춘거 알고계시죠? 국내 자동차 생산라인은 물론 국내 태양광모듈 공장도 한시 중단되었는데요 태양광 또한 한가지 소재 생산의 100%를 중국에 의존하면 또 같은 문제가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심히 우려되는 상황이에요.

이런 걱정을 하는 것은 저 뿐만 아닌지 업계에서 시끌시끌 했어요. 그래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태양광폴리실리콘 생산 중단에도 국내 웨이퍼 생산업체 수입현황을 고려해 중국한 폴리실리콘 수입은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 했는데요, 중국산 저가 제품을 경계하여 산자부가 여러 방책을 내놓고 있으니 제가 유심히 지켜보고 알려드릴게요!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주식 이야기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제정한다는 한국정부, 덕분에 자동차부품 전문 '우수AMS' 주가상승!

 -현재 우수AMS는 현대기아차에서 개발한 수소전기차에 부품을 공급중이며 독일의 폭스바겐, 프랑스의 푸조사에도 수소차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입니다.


수열에너지 시장이 후끈후끈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촉진법 일부 개정으로 수열에너지 범위가 기존 해수 표층에서 하천수까지 확대 됬어요. 범위 확대로 수열을 이용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중!


2차전지 재활용시장에 눈독들이는 기업들

태양광패널도 재활용 문제로 끙끙대고있죠? 그런데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는 조금 다른가봐요. 배터리 시장이 커지면서 정부도 기업도 2차전지 관련 재활용 산업에 초초초 관심 집중!  배터리 시장이 지금 들어가기 조금 망설여 진다면, 리사이클 쪽은 어떤가요?? ( 아 그렇지만 저는 아직 배터리는 계속 오를거라 생각하고 있어서.. 내심 기대중이에요!)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관련 기업들 휘청휘청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으로 인해 원전 생태계가 휘청휘청합니다. 기술부터 기자재까지 국산화하며 탄탄한 가치사슬을 구축했으나 신규 일감이 없어 사업을 포기하는 업체가 늘고있어요. 원전 업체는 신재생에너지 시장은 주요 부품과 기술이 외국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 원전기술에 비할 수 없다고 해요..(특히 풍력)...그러나 경제가치, 산업기술, 시장 모두 중요하지만 저는 지구인이니까, 깨끗한 지구에서 살고  싶으니까 지금은 힘들지만 탈원전이 저희가 나아가야할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



오늘의 전력거래단가

최근 30일 현물시장 거래 평균가 (원/kw)

이것도 확인하셔요~


[인터뷰] 전국태양광발전협회 홍기웅 협회장 - SMP+REC 지속적인 가격하락, 정부가 보장해야합니다.

[발표] 전력거래소 이성무 팀장 - REC 가격 잡기 위해 정교한 RPS제도의 설계가 필요합니다.

[한겨레 경제사회연구원] 기후변화, 기후위기에 대한 세계언론의 흐름

그린벨트 내 열수송시설, 신재생에너지 관련 설비 설치 수월해졌다.

태양광, 풍력 그 다음은 미생물??? 공중습기를 이용한 전기생산기술.

울산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합니다. 국내 최초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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